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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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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우리말 맞춤법.
 안/않 의 구분법을 예문을 통해 기억해두자.

 1. 존 롭 구두는 비싸서 사면 안 돼. 
 ('안'을 빼도 의미 전달이 어느 정도 되면 '안'을 쓰는 게 맞음. 존 롭 구두는 비싸서 사면 돼)

 2. 크로켓 앤 존스의 라스트는 에드워드 그린 보다 예쁘지 않아. 
 ('않'을 빼면 의미가 전달이 전혀 안 된다. 크로켓 앤 존스의 라스트는 에드워드 그린 보다 예쁘지 ?아?)

 '안'은 '아니'의 준말인데, '아니'가 부사로서 문장에서 동사나 형용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함. 즉 '안' 뒤에는 반드시 동사나 형용사가 위치한다. 예문을 통한 학습.
 - 세르지오 로시 구두는 지미추 보다 안 예쁘다. ('안' 다음에 형용사가 위치)

 '않'은 동사 '않다'의 어간인데, 어간은 굴절하는 단어에서 변하지 않는 부분을 말한다. (영어로는 'stem') '않'은 동사나 형용사 뒤에 보조 동사로 쓰여 부정의 의미를 더한다. 또 예문을 통한 학습.
 - 벨루티 구두 가격은 전혀 예쁘지 않다. (형용사 다음에 '않'이 쓰임)
by 수진 | 2009/04/21 20:51 | 쓰다 | 트랙백
학생이니까요.
 트렌치 코트 아래 자켓을 안 입고, 타이를 안 메도 괜찮아요. 학생이니까요.
 피어싱을 해도, 짙은 핑크색 립스틱을 써도 괜찮아요. 학생이니까요.
 PT 할때, 좀 능숙하게 시선처리를 못 해도 괜찮아요. 학생이니까요.
 에세이 쓰기 할 때, 철자나 문법이 틀려도 혼나지 않아요. 학생이니까요.

 하지만 나쁜학점의 변명은 학생이니까요 변명이 절대 통할 수 없어요.
 나쁜 매너와 나쁜 습관의 변명도 마찬가지에요. 통하지 않아요.
by 수진 | 2009/04/16 00:07 | 쓰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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