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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수진 카테고리
Interview by Terry Jones.
(오, 의역 난무합니다. 영어 실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감안 하시고 읽어주세요, 괄호 안에 설명은 제가 나름대로 해석한 것이라 틀릴 수도 있습니다.) TJ: 최근에, 패션에서 당신의 흥미를 끌게 하는 것은 무엇 입니까? Jun Takahashi: 옷을 입는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고, 어렸을 때 부터 옷을 입는 것은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었다. TJ: 패션 전문 학교를 다니기 전에, 당신은 매번 다른 스타일로 옷을 입었나요? JT: 언제나 펑크 였다. TJ: 펑크 패션이나 음악에 흥미가 있었나요? JT: 내 스타일은 펑크였고, 요즘에도 나를 표현하는 것은 펑크다. 펑크에 대한 정신,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보일 것인가를 생각한다. TJ: 펑크 밴드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었나요? JT: 그렇습니다. (웃음) 보컬이 하고 싶었다. TJ: 음악에 있어서 영감을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JT: 섹스 피스톨스, 클래쉬와 레드 제플린. 12살때부터 이런 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형의 친구중의 한명이 이런 음악을 듣고 있었고, 그가 음악을 들려줬다. 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었다. TJ: 전 언제나 미적인 펑크를 좋아하는데, 상업적인 면에서 당신이 볼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질문을 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모든 질문들은 아주 지루하죠. 펑크가 모든것에 충격을 주었던 76년대를 예로 들어서, 보그의 우리 편집장처럼 신문 밖에 볼 줄 모르는 사람이 아닌, 펑크를 제대로 아는 멋진 사람들을 알고 있어요. 난 그것이 절대 나쁘게 보이지 않았어요. 아주 좋게 보였죠. 당신이 요즘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모두 천이나 옷감 같은 세세한 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그것을 스타일에 적용한다고 보나요. 펑크는 이제 30년이나 되었고, 전 세계적인 하나의 정체성이 되었어요. 패션을 통한 세계적인 대화가 감정과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JT: 사람들과 대화 하는 것은 내가 그 사람과 말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이다. 패션은 스스로를 보여주는 방법 중 하나이다. 그 방법에서 난 사람들이 패션을 통해서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이 입은 펑크 패션은 그것이 꼭 펑크에 맞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주 평범하다. 어떤 사람들은 아주 평범하게 옷을 입는다. 하지만 그것도 펑크다. TJ: 존 라이든 (락 그룹 퍼블릭 이미지 리미티드의 보컬)을 만나 보았나요? JT: 못 만났다. 하지만 만나 보고 싶다. 패션에 있어서, 존 라이든은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난 그에게서 패션과 정신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얻었다. TJ: 가라오케에서 이런 노래들을 불러 본적이 있나요? JT: 때때로 섹스 피스톨즈 같은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난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는 술에 많이 취하던가, 아님 다른게 필요한다. TJ: 전 존 라이든과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 그를 만난 것은, 그와 했던 인터뷰를 책으로 만들기 위해서 였죠. 내가 그에게 "돈을 위해서 펑크를 하느냐" 라고 물었는데 그는 "아니다, 말콤은 그렇다". 당신은 돈을 위해서 패션을 하고 있나요? JT: 지금 회사를 가지고 있다. 분명히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나는 회사를 운영한다. 그 돈으로 나는 창착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돈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서일 뿐이다. TJ: 우리는 i-D (영국의 유명 패션 잡지) 의 3번째 호- 건강, 부 그리고 행복 를 만들고 있는데, 부에 대한 당신의 정의가 궁금합니다. 왜나면 부는 우리에게는 하나의 재능이기 때문이거든요. JT: 어려운 질문이다. 당신의 정의는 무엇인가? TJ: 전 돈으로 살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사람은 부를, 자신이 얼마나 가졌는가로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부라는 것은 얼마나 줄 수 있는 것인가? 라고 생각해요. JT: 난 당신이 가진 것이 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생각하는 부 라는 것은 무언가 진짜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무언가에 대해 생각하고, 그리고 그것을 현실화 한다면, 그것이 더 큰 부이다. 얼마나 더 많이 가졌는가 이것이 부가 아니고, 정신적으로 무엇을 창조할 수 있는가를 부로 생각한다. TJ: 지난 콜렉션 중에서(2006년 책 입니다) 어떤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그리고 콜렉션이 끝난 후에는 기뻤나요? JT: 내 콜렉션이 끝났을때나 콜렉션이 진행 중일때는 난 행복하다. 그러나 끝나고 난 후, 시간이 지나고 하루하루가 지나가면, 새로운 콜렉션을 위해서 마음가짐을 새로 가진다. 그래서 진짜 행복할 때는 콜렉션이 진행중인 순간 뿐이다. TJ: 하나의 중독 같은 건가요? JT: 중독이라고 했는가? 난 해야할 일들이 있고, 하나의 콜렉션을 끝내고, 다른 것으로 넘어가야 한다. TJ: 지난 콜렉션에서 (06년 가을 RTW, 링크 참조. http://www.style.com/fashionshows/collections/F2006RTW/review/UNDERCOV) 많은 사람들이 어두운 콜렉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모델들이 얼굴을 감추고 등장 했는데, 어떤 의도가 있는 건가요? JT: 첫 번째 내 생각은 하나의 천을 사용해서, 하나의 색으로 몸에 입히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이 아름다울것이고,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어둡게 만들 생각은 아니었다. 난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어둡다고 하는 것이 나에게는 아름답다는 것을 말이다. 난 모든것을 어둡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TJ: 또한 아주 낭만적인데요. JT: 낭만적이다. 아름답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때때로 흉해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이런 감정들이 마지막에는 하나의 아름다움이 된다. TJ: 콜렉션을 만들어 낼때, 감정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나요? JT: 그렇다. 내 스스로의 감정이다. TJ: 지난 콜렉션은 모델들의 마스크와 보석 장식들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아주 관능적이고, 섹슈얼/마조키스트의 느낌이었어요. 많은 부분이 우리의 정치적인 상황을 반영한 것 처럼 보였어요. 당신은 그것을 알고 있었나요? 아니면 당신이 사회, 정치적인 것으로 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나요? 신문의 예를 들어서, 이란 여자들은 얼굴을 거의 안보이게 감싸는데, 그건 아주 터프하고 강하게 보이죠. 그들은 여전사 처럼 보이기도 해요. 아니면 죄수를 염두해 둔 건 가요? 우리가 모두 죄수이며, 얼굴을 감추고, 마스크를 하는 것 같은. 당신이 생각하기에는 많은 것들이 예전 9/11 테러와 연관되어 있다고 보나요? 당신의 다른 콜렉션 - 어떤 것이 연관이 있는 것이죠? - 조금 정치적인 질문이 되었군요. JT: 정치적인 메세지를 보인 것 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의도한 것은 아니다. TJ: 종종 사람들은 어떤 의미를 찾으려고 하죠. JT: 난 원래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콜렉션은 순수하게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TJ: 여행에서 영감을 얻기도 하나요? 유럽이나 미국을 여행한다면? JT: 난 미국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유럽은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TJ: 런던의 클럽에 가고 싶은가요? JT: 아니다 - 사실 클럽에는 관심이 없다. TJ: 안트워프 (패션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도시) 가본적이 있나요? JT: 다음달에 처음으로 가게 된다. TJ: 안트워프에 아는 사람이 있나요? JT: 앤 드뭴미스터를 만나본적이 있다. TJ: 그녀와 그녀의 남편은 아주 멋지죠. 그분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가지고 있어요. 정원을 가꾸는 걸 좋아하시는지? JT: 일본에서 정원을 가꾸는 것은 흔히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TJ: 안 하신다구요? 해 보세요. 그들은 아주 멋진 정원을 가지고 있어요. JT: 들어본 적이 있다. 그녀는 정원 가꾸는 것을 좋아한다. TJ: 당신의 음악 콜렉션, 꽤 큰 편인가요? JT: 최근에 난 독일 음악을 듣기 시작했는데, 60년대 부터 80년대 초반의 음악이다. 독일의 프로그레시브와 독일의 뉴 웨이브 사이에는 10년이란 시간이 있다. 그것이 내가 독일음악을 듣는 이유다. TJ: 라프 시몬스를 알고 있나요? 그는 Gabber(독일의 하드코어 전자음악)의 왕 팬이다. 당신은 가버 음악을 좋아하나요? JT: 가버가 무엇인가? TJ: 헐씬 로테르담 같은. 그러니까 더욱 독일의 디스코 같은, 하지만 고딕 클럽 같은 곳에 많은 음악, 이전 바우하우스, 하드코어, 공업적인 사운드의 음악이죠. JT: 내가 지금 듣고 있는 독일음악에 있는 것 같다. TJ: 남성복 콜렉션을 열 생각인가요? JT: 그러고 싶다. 그러나 스케쥴이 많다. 내가 남성복 콜렉션을 시작한다면 아마도 사적인 시간들을 갖지 못할것이고, 나에게는 내 딸을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 TJ: 딸아이는 몇 살인가요? JT: 4살. TJ: 빠르군요. JT: 그렇다. 내가 파리에서 첫 번째 콜렉션을 발표할때 그 아이가 태어났다. TJ: 25년이 그런 식으로 흘러갈꺼에요. (웃음) 난 지금 할아버지인데, 그렇게 된건 아주 순식간이었죠. 당신은 할아버지가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나요? JT: (웃음) 내가 언더커버를 세운지 16년이 지났고, 내 딸이 태어난지는 4년이 흘렀다. 세월은 아주 빠르게 흘러간다. TJ: 당신은 완전히 독립적이라고 생각하는지요? 당신의 콜렉션을 돕는 사람이 있나요? JT: 난 모든것을 내 스스로 만든다. TJ: 당신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몇 사람인가요? JT: 31명. TJ: 31명이라. 대단하군요. JT: 난 더 이상 사람을 늘리고 싶지 않다.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옷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내가 고용한 사람들을 이끌고 사업도 해야 한다. 그렇게 할 것이다. 내가 큰 회사를 가졌더라면 말이다. 그러나 나는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 그래서 어려운 일이다. 다음 콜렉션까지 누군가 나를 도와준다면, 나는 그럴 것이.... 디자인의 제안에 있어서도, 나는 스스로 한다. 나는 그래픽과 아동복, 남성복, 여성복, 신발까지 모든것을 한다. TJ: 그럼 여가시간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JT: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 나는 밖으로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다. 주말에는 친한 동료들과 어울리기도 한다. TJ: 지금은 골든 위크인데, 당신에게는 10일의 휴가네요. JT: 난 특별한 계획이 없다. 어딜가도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난 아마도 나보다 나이 많은 친구들과 바베큐 파티를 할 것 같다. (웃음). TJ: 요리를 많이 하시는 편인가요? 요리 하는 것을 좋아하나요? JT: 최근에는 못 했다. 하지만 좋아한다. TJ: 요리 잘 하시나요? JT: 그렇다. TJ: 저는 레시피를 알려줄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JT: 디자이너에서 아님 크레이터에서? TJ: 아무나 괜찮아요. 보통의 건강한 식사를 만들때 무엇으로 요리하나요? 저는 때때로 제가 좋아하는 것이 요리가 아닌 가 싶어요. 전 메뉴에 대해서는 대강의 개념이 있어요. 제 생각에는. 누가 저녁 식사에 왔으면 좋겠나요? 쇼핑에서 돌아온 많은 사람들에게 물어볼꺼에요, 때때로 맞지 않는 것들도 있겠지만. 어떤 재료들은 좋은것이고, 어떤 것들은 그렇지 않을 거에요. JT: 어려운 이야기다. TJ: 난 Royal College of Art 에서 강의를 한 적이있다. '양치기의 파이와 그 외의 레시피' (Shepherds Pie and other recipes)라는 제목이었죠. JT: 내 영국인 친구도 거기에 산다, 그 친구는 항상 양치기 파이와 요크셔 푸딩을 요리 한다. 이름이 프레이저 인데, 알고 있는가? TJ: 요리사 프레이저, 알고 있어요. 그는 지금 도쿄에 살고 있어요. 그의 요리는 건강에 좋은 요리죠. JT: 그의 아내는 일본인이다. TJ: 그는 요즘에 더 젊어 보이던데요. JT: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TJ: 그가 젊어진 것은 일본인 아내 때문일까요? JT: (웃음) 그럴지도. TJ: 또한 좋은 음악때문이겠죠. JT: (고개를 끄떡인다) TJ: 제임스 레본(영국인 영화 감독. 확실치 않음) 잘 알고 있나요? JT: 그렇다. TJ: 그가 머리 자른 것을 본 적이 있나요? 당신이 알지 모르겠지만 그가 미용사였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JT: 그렇다. TJ: 그가 영화를 시작하기 전이죠. JT: 나의 콜렉션 쇼에서 10년째 영화를 하고 있다. TJ: 꽤 큰 콜렉션 영화 피트(footage; 영화 필름 따위의 단위)죠. JT: 그렇다. 언젠가 나는 제임스의 창작물을 표현해 보고 싶다. 그 퀄리티는 놀랍지는 않지만 좋다. TJ: Low-tech? JT: 그건 low-tech 이나 high-tech이 아니다. 제임스의 창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TJ: 그의 형인 Mark lebbon을 알고 있나요? JT: 그렇다. TJ: 그는 천재에요. 트리시아가 마크와 함께 'Safe & Sound'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에요. 그 주제는 사람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에요. 많은 사람들이 할 이야기가 있을 거에요. 외로움, 아픔, 식습관 장애, 약물이나 알콜 중독증, 성적인 문제, 경제적인 문제나 억압 같은 모든 문제들은 당신이 어른 아이 일때 다뤄야 할 것 들이죠. 당신이 관심 있다면 우리는 편지를 쓸 생각이에요. 편지를 당신에게 보낼 수 있어요. JT: 난 내 어려운 시절의 이야기를 보이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아마도,아마도... TJ: 제가 흥미있는 것은 그 책의 주제가 사람들이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닿는 것이죠. 내가 언제나 말하고 싶었던 것은 우리는 외계인이라는 것,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외계인에 관심이 있는 거죠. 당신은 외계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JT: 나도 자신이 완벽하게 보통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면에 있어서는, 나는 완벽하게 외계인이다. 내가 만들고 창조하는 것은 전부 외계적인 것들이다. 그러나 나의 인성은 남들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 난 보통 사람이다. 난 평화롭다. 당신은 평화로운가? TJ: 아마도 난 그 경계선에 서 있는 것 같아요. 책에는 인터뷰가 총 2편이 있는데 지금 것이 앞쪽에 나온 짧은 것이고, 뒤쪽에 좀 더 긴 것이 있습니다. 준 타카하시는 재밌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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